그저 빛나는 날

제주도 서쪽 숙소 감성가득한 스테이일렁

들숨날숨병아리 2023. 7. 1. 00:57

남편이 왠일로 마음에 쏙 드는 숙소를 찾았다.


<스테이일렁, 일박 비용>

에어비앤비에서 약22만원에 예약을 했다. 작은 노천탕이 있어 이 정도 가격이면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박만 예약이 가능했다!


<스테이일렁, 부엌>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부엌도 너무 깨끗했다. 예쁜 찻잔과 접시,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어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 그리고 깜빡하고 마실 음료를 못사갔는데 사장님께서 냉장고에 준비해주신 감귤주스가 있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스테이일렁, 침실>

스테이일렁은 넓은 원룸 형식으로 되어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부엌->거실->침실과 화장실로 이뤄져있다. 침대도 편안하고 침구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어메니티는 내가 좋아하는 이솝이어서 씻을때도 기분이 좋았다.


<스테이일렁, 작은 앞마당>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야외에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노천탕은 작고 예쁜 타일로 만들어져 있어 사장님께서 작은 거 하나하나 신경써서 인테리어하신게 느껴졌다.
또 갈거냐 묻는다면 나의 답변은 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