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대 관심사다. 수유실이 있나, 아기의자가 있나. 이유식을 2끼 시작하면서, 외출을 하면 2끼를 다 밖에서 먹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젠 수유실도 중요하지만 아기의자의 유무도 중요해졌다. 오늘은 집에서 쉬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삐약이의 기상시간이 빨라 낮잠1을 자고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오전10시밖에 되지 않았다. 들고 나갈 짐은 많지만 외출을 하면 시간도 빨리가고 삐약이에게 세상구경도 시켜줄 겸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 갔다.1층 매장입구를 지나 약국 옆에 수유실이 있다. 생각보다 협소하지만 전자레인지, 정수기, 기저귀갈이대, 모유수유실이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모유수유실 벽은 지저분했다; 이유식 텀이어서 아기의자를 찾았는데 없었다. 그래서 지하1층 식당가에 갔는데 거기도 없었다. 이마트 산본..